삼성, 부상 악재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야
남자프로농구 삼성 블루윙즈가 2024-2025 시즌 개막 이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3일 기준으로 12경기를 치른 삼성은 2승 10패(승률 0.167)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할 이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팀 전력의 약화와 부상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부상병동의 현실
삼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대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려 했으나, 그 기대는 불발로 돌아갔습니다. 이대성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박민채의 발목 부상, 이동엽의 어깨 부상 등으로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팀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상 사태는 삼성의 선수 구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고, 결국 박승재와 이원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할 정도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더욱 큰 악재는 지난달 28일 KT전에서 발생했습니다. 팀의 1옵션 외국인 선수인 코피 코번이 발목 내측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코번은 평균 22.2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2위에 올라 있는 선수로, 그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코번까지 다치니 어렵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의 어려움
삼성은 코번의 부상으로 인해 당장 상위권으로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시적인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코번의 정밀 검사 결과, 4주 진단을 받은 만큼, 복귀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김 감독은 “비수술 재활을 하기로 했다. 복귀 시점이 4주 후가 될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이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영입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른 국가의 리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괜찮은 선수를 찾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시 대체 선수의 영입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 더욱 까다롭게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아웃 검토, 계약서 작성, 비자 발급 등의 절차가 뒤따르므로, 삼성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마커스 데릭슨 1인 체제로 경기를 치러야 할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요소와 선수들의 회복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코번이 빠진 상황에서도 삼성은 골밑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있으며, DB전과 현대모비스전에서 각각 43-43, 33-38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석은 시즌 평균 12.2점을 기록하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이정현도 부상에서 복귀한 후 경기력을 점차 회복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전에서는 19점을 기록하며 시즌 하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코번의 복귀 전까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후 코번이 복귀하면 골밑 농구에서 국내 선수들의 활동량을 보태어 차근차근 승리를 쌓아가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일시 대체 선수의 경기력이 좋다면, 이를 2옵션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여러 방면에서 전략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삼성의 향후 전략과 기회
현재 삼성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탈꼴찌의 기회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구단은 선수들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대체 외국인 선수의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보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팀이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효범 감독은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의 훈련과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동안, 남아 있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원석, 이정현 등 베테랑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하며, 젊은 선수들도 기존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이러한 내부 성장이 이루어질 경우, 삼성은 향후 경기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응원과 기대
삼성의 팬들은 팀의 부진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들은 항상 팀을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삼성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향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삼성은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현재 삼성은 부상과 전력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긍정적인 요소와 선수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코번의 복귀와 대체 외국인 선수의 영입이 이루어질 경우 팀의 전력이 보강될 것이며,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경기는 삼성에게 중요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부상의 악재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야 하며, 팀워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삼성의 팬들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